공연 소개

* 일신문화재단 프리즘콘서트 시리즈 연주자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주단체입니다.

SEOUL MODERN ENSEMBLE

서울모던앙상블은 2012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현대음악전문 연주단체이다. ‘시대를 넘어 공유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작품’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서울모던앙상블은 그동안 좋은 주제를 가진 공연을 기획하고, 좋은 작곡가의 가치 있는 작품을 연주하고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해왔다.

무엇보다 작곡가의 창작 작품이 현대음악 연주자들의 레퍼토리로 지속적으로 재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점에서 단체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총 11회의 정기공연마다 컨셉이 있는 공연으로 연주하여 호평 받았으며, 제41, 42회 범음악제, 제 24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제 16회 영남국제음악제, 창연악회, 21세기악회 정기연주회 등 국내 주요현대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며 그 지평을 넓혔다. 청소년음악회(영산아트홀)와 광주, 대구 지방순회연주회를 통하여 더 많은 관객에게 현대음악을 소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현재 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며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주요 현대음악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0 기획음악회 ‘Dance’, 2020-2021 Arko 지속연주 ‘Sound Bridge’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 높은 작품의 소개에 주력하고 있다.

[PROGRAM]

Olivier Messiaen /  I. Regard du Père for marimba and piano from Vingt Regards sur l'Enfant-Jésus

<per 심선민 pf 이은지>

Iannis Xenakis / Rebonds part b for percussion solo  <per 심선민>

Tristan Murail / Feuilles à travers les cloches for flute, violin, cello and piano

<fl 안명주 vn 문지원 vc 이길재 pf 이은지>

Emmanuel Séjourné / Attraction duo for violin, marimba and tape

<vn 문지원 per 심선민>

- INTERMISSION -

Toru Takemitsu / Rain tree sketch Ⅱ for piano solo   <pf 이은지>

Malika Kishino / OUD - Double Concerto for Marimba, Piano and Ensemble *한국초연

<cond. 고경훈 per 심선민 pf 이은지 fl 안명주 cla 홍성수 vn 문지원,안세훈 va 변정인 vc 이길재 cb 조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