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개

새로운 북유럽 현대음악을 소개하고 친숙한 Poulenc의 6중주도 함께 연주됩니다. 

LUMO QUINTET

루모 퀸텟은 핀란드에 상주하는 다국적 멤버의 목관오중주 그룹으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과 국립 오페라단 수석 및 단원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다. 2017년 창단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열린 제 13회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 2위, 콩쿨을 위해 작곡된 Gilles Silvestrini 작품 우수연주 특별상을 받았으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북유럽 작품들과 실험적인 레파토리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콩쿨 입상 후 2017년 프랑스 베를리오즈 페스티발, 2018년 핀란드 크루셀 페스티발, 2019년 스페인 발렌시아 음악 페스티발, 2019년 Excellence in Finland(핀란드 정부주최 문화행사) 심포지움 , 2021년 헬싱키 음악페스티발과 핀란드 국립오페라에서 주최하는 실내악 연주 등에 솔리스트로 초청 받아 연주하였고 Mikko Frank 재단에서 우수 연주자 그룹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2022년 가을, 핀란드 예술 진흥단의 지원으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에 제전을 목관오중주 버젼으로 국립 발레단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핀란드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루모퀸텟은 주로 자연친화적이면서 내면적인 독특한 북유럽의 음악,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음악들을 시도하는 것과 동시에 대중적이면서 친숙한 레파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함 속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것을 그들의 모토로 삼고 있다.  

Flute_ Yuki Koyama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수석)

Oboe_ Cristian Moré Coloma (핀란드 탐페레 교향악단 수석)

Clarinet_ Guiseppe Gentile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단원)

Bassoon_ Asko Padinki (핀란드 국립오페라 수석)

Horn_ Jose Luis Cortell (핀란드 국립오페라 제2수석)